(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자원회수시설 개선에 나선다.
24일 조달청은 성서 자원회수시설 개체사업에 대한 턴키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성서공단 성서소각장 내 위치한 자원회수시설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일일 36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달서구는 관련 사업을 설계와 시공이 각각 7 대 3 가중치가 부여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사업규모는 약 1,02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5일 공동수급협정서 제출마감을 시작으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36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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