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1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협)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인건비,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원한도는 건당 최대 2억원 이내 이다.
엔협은 업계 수요와 시장상황을 반영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인건비 지원 신설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 지원 ▲중소기업 기업부담금 완화 ▲해외 출장 인정 기간 연장 등이다.
지원사업의 온라인 설명회(Youtube)는 4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엔협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