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지난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열분해 가스화로 시스템을 적용한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열분해 가스화로 시스템은 기존 소각 방식에 비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이 30% 가량 적은 친환경 기술로 3사는 환경에너지사업에 공동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진출을 위해 3사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100㎿급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