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안전강화 지자체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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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안전강화 지자체 컨설팅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1.04.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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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반시설관리법 이행주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광역지자체 기반시설 관리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 인프라 총조사 현황, 기반시설통합 관리시스템(기반터) 시범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반시설 관리계획은 중앙행정부처 및 광역지자체가 소관 기반시설에 대한 향후 5년간 유지관리와 성능개선 계획 등을 포함해 수립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컨설팅에서는 각 광역지자체가 연내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수립 절차 및 방법, 작성 기준 등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프라 총조사사업의 올해 진행상항을 공유하고 기반시설의 유지관리‧성능개선 정보를 수집, 관리하기 위해 운영 되고 있는 기반터의 사용방법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반시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반시설관리법 이행주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국토안전관리원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반시설관리법 이행주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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