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16 EFC 5개년 발전계획"의 첫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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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16 EFC 5개년 발전계획"의 첫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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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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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우정 이사장 신년사

▲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우정 이사장
다사다난했던 임진년 한해가 가고 희망찬 2013,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께 지난했던 한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과 사랑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엔지니어링 가족여러분!
지난 한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SOC 공공부문 투자축소 등으로 인해 엔지니어링업계 전체가 감내하기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2013년 전망 또한 밝지만은 않습니다. 세계경제의 침체일로가 예견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 또한 3% 이내의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정치·경제적인 환경변화와 함께 새 정부의 경기 활성화 조치에 대한 기대와, 금년 SOC 정부 예산이 소폭이나마 증가될 것이라는 다소 희망적인 기대도 있습니다.

친애하는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

우리조합은 그간 어려운 경제 상황을 예측하여「Vision 2016 EFC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 2012년 계획실행 첫해를 맞아 조직슬림화, 마케팅전담조직 신설 등의 획기적인 내부구조조정을 단행, 조직경쟁력 기반을 마련하였고, 에너지 및 엔지니어링 15개 분야에 신규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영혁신 결과, 2012년도 매출성장률 14%에 이르는 성과를 실현하였고, 2013년에도 10%이상 성장을 목표로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우리 조합은 여타 공제조합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AAA의 신용등급이 말해주듯 업계 최고의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조합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한 자기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조합원에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보증기관, 엔지니어링업계에 명실상부한 금융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입니다.

엔지니어링 가족 여러분!

금년에도 제반 경제여건이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정치적·경제적인 환경변화 또한 예견되고 있습니다.

공자님 말씀에 임사이구(臨事而懼)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성현의 말씀처럼 우리 엔지니어링 업계도 금년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환경변화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슬기롭게 대응해 나간다면 새로운 활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모쪼록 계사년 새해, 건승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이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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