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한국종합기술은 영진이엔알로부터 삼척 도계 흥진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설계 및 인허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만5,000㎡ 규모 삼척 지역에 4.5㎿급 풍력발전기 6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한국종합기술은 약 15억원에 설계 및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평창지역 54㎿급 풍력단지 조성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총 4건의 사업을 영진이엔알과 함께 하게 됐다.
오태환 부사장은 "영진이앤알과 금번 사업을 포함해 발전허가를 득한 9개 사업, 허가 진행 중인 5개 사업 등 총 14개의 육상풍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중이다"며 "향후 시공 및 건설사업관리도 수행함은 물론 해상풍력사업 역시 공동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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