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건화가 27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노동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의 기업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 인증패와 함께 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정·재정적 특전을 받는다.

건화는 1990년 창립 이래 해마다 30~4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해 왔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일하는 회사,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회사,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황규영 건화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의 경영철학인 송무백열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열 기자 kary@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