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탈바꿈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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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탈바꿈 시킨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7.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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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부지에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계획을 공식화 했다.

이번 사업은 면적 38만㎡에 달하는 1여객 터미널 장기주차장에 문화예술 체험시설, 쇼핑시설, 식음시설, 호텔, 비즈니스 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을 건설하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 완료 후 인천공항 제 1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휴양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 사업을 진행해, 랜드마크 기본 컨셉 및 개발계획, 최적 사업구조 및 투자계획 등 개발계획 초안을 수립하는 동시에 내년부터는 복합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랜드마크 복합단지 개발은 기존의 공항운영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코로나 이후 인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차별화된 컨셉과 혁신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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