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공업지역 기본계획 새롭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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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공업지역 기본계획 새롭게 바꾼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8.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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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관내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추진한다.

2일 인천시는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인천시 정책방향을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2023년도까지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게 된다.

현재 인천지역 내에는 산업단지 21.84㎢, 항만구역 8.98㎢, 그 외 공업지역 36.53㎢으로 총 67.35㎢에 달한다. 

인천시는 새롭게 설힙하는 기본계획을 발판으로 산업정비구역과 산업혁신구역 지정해, 지원기반시설 정비 및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통한 산업혁신을 촉진하는 등 도시 경쟁력 및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원도심지역 내 공업지역에 대해 산업정비구역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을 적극 검토해 인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획 수립에 있어 일반 공업지역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시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검토 및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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