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 2023년까지 도출
상태바
인천시,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 2023년까지 도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8.24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4일 인천시는 노후 산단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 인프라 개선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인천 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 및 산업 불균형 등으로 인한 문제가 불거져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정부 재원을 바탕으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고급인력양성사업,  소부장실증화지원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및 물류센터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한 환경개선펀드의 경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450억원에 그쳤으나, 2020년 650억원, 2021년 6월 현재 400억원이 유치되며 사업 전 대비 233%가 증가했다.

인천시 환경개선펀드를 기반으로 편의, 지원시설 확충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통한 민간투자사업과 더불어 근로 ․ 정주 환경을 개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혁신 기반구축, 산업문화공간 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래성장을 이끄는 대한민국 선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