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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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개통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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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서울시는 중앙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를 본격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은 안전시설, 공기질 정화시설, 버스 교통정보 시설,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 10월 시범 설치 착수 이후 10개월만에 선보이게 된다.

서울시는 8월 19일 숭례문 정류소를 시작으로 홍대입구, 합정역 등 10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스마트쉘터는 현재 시범적으로 도입된 시설이기 때문에 다양한 제 기능들을 충분히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2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시민 이용과정에서의 불편사항 등을 충분히 분석·보완하고, 향후 확대 설치와 관련하여 사업기간 및 적정 사업방식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버스 이용 시민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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