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S 실증 시범사업, 2022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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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S 실증 시범사업, 2022년 추진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1.09.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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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자동차와 교통인프라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교통 시스템인 C-ITS가 내년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6월 23일 ‘제5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핵심사업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첨단도로교통체계 구축 부분을 2022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재부 발표에 따르면 C-ITS 구축에 필요한 LTE-V2X 실증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우선 반영해 1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실증사업 완료 후 WAVE와 LTE-V2X방식 고속도로를 병행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거쳐 통신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LTE-V2X방식을 실증완료하고 사업 지연 최소화를 위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WAVE 방식을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는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WAVE와 LTE-V2X방식을 병행 구축하게 된다. 이어 2024년 이후에는 시범사업 결과와 국제표준 동향 등을 고려해 단일표준으로 전국적인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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