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700억원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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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700억원 들여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진행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9.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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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제주도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장 사업을 시작한다.

13일 제주도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시공 및 설계 일괄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을 증설 및 고도화 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제주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3,78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일일 22만㎥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8일 PQ 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57개월간 하수처리시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분뇨전처리시설, 해양방류관로, 주민친화시설 등에 대한 설계 및 시공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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