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4단계 건설관리, 1공구 천일, 3공구 동일 '落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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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4단계 건설관리, 1공구 천일, 3공구 동일 '落點'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09.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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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감리사 찾기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30일 서울시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 3공구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입찰결과를 내놓았다.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은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으로 1공구는 중앙보훈병원과 대명초교입구 교차로 1,348m를 잇으며, 2공구는 대명초교입구 교차로부터 고덕아이파크 아파트 1,289m 연장 구간을, 3공구는 고덕아이파크 아파트와 고덕강일1지구 1,485m 연결구간을 건설하는 것이다.

건설사업관리 사업 1공구 입찰에서는 천일, 동해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신성엔지니어링이 경쟁을 펼친 결과 예가대비 82.859%인 40억원을 투찰한 천일이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3공구 사업에서는 동일기술공사, 동부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대한컨설탄트 등 4개사가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동일기술공사가 예가대비 81.918%인 34억4,900만원을 투찰하며,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사업을 수주한 양사는 향후 82개월간 설계에 대한 검토 및 시공에 대한 감독권한대행을 맡아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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