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최근 방한했던 로메오 로드리게즈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이 도화엔지니어링 본사를 방문하고 사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로드리게즈 장관은 도화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추진 중인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사업, 아카후틀라 항만 현대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로드리게즈 장관은 한국 엔지니어링사에 관심을 갖고 최근 엘살바도르서 코이카 사업을 마무리한 도화를 방문했다. 로드리게즈 장관은 도화 본사에서 기업 개요와 비전, 수행한 프로젝트 등을 소개받았다. 이어 다음날 진행될 대사관 행사에 도화가 참여하기를 독려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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