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안전관리평가 시공사 부문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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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안전관리평가 시공사 부문 최우수 선정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2.1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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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종합기술이 공공 건설공사에 참여한 업체들 가운데 시공사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종은 2022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시공사 부문에서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등과 함께 매우우수(95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관리계획 수립 ▲전담조직 구성 ▲점검활동 ▲건설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 259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결과를 산정하고 있다. 올해는 232개 공공건설공사에 참여한 발주청, 시공사, 건설사업관리 분야 248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우수등급(85~95점)으로는 발주청 3개기관, 건설사업관리사업자 5개 업체, 시공사 9개사 등이 선정됐다. 특히 건설사업관리 부문에서는 ▲수성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동명종합기술공단 ▲선엔지니어링 ▲토문엔지니어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발주청은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 및 업체에게는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와 건설관련 입찰제도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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