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DB, 토고개혁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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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B, 토고개혁프로그램 지원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2.04.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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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AfDB(아프리카개발은행)에 따르면 토고의 비즈니스 환경조성을 위해 3,200백만불을 무상지원 하기로 승인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이후에 양당체제로 정치적인 안정을 찾은 토고는 2009년에 2.3%, 2010년에는 3.7%의 경제성장을 했다. IMF는 토고국가에 대한 평가 즉 토고대통령, 각 장관, 그리고 토고중앙은행장 등과 토론을 통해 국가의 부채 점검에서 투자긍정을 산정했다.

또한 국가신용평가기구와 ADB등 개발은행의 투자점검을 통해 국가예산의 적자폭이 2009년에는 -6.6%에서 2010년에는 주요생필품의 수입으로 GDP 대비 –7.2%로 증가됐다.

토고는 15년 동안의 정치사회적인 혼란의 시기를 끝내고,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법률적인 체제를 갖추게 됐다. IMF, 세계은행, EU, ADB와 국가정치 및 공공기관평가기구(CPIA)를 통한 2010년도의 부패지수 검사에서도 178개국 중에 134위를 기록해 국제기준인 평균 3.5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11~2012년에 농작물 생산이 증가하고, 광물과 전력, 휴대폰과 은행부문의 활동이 회복되고 있어서 앞으로 토고의 과제인 수송분야와 에너지 인프라에 PPP 사업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때문에 2013~2017년에는 강력한 정부와 지속가능성장, 인적자원개발, 지방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제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년간 정부개혁을 위해 민간투자법 구축, 사업허가기간의 75일에서 14일 이내로 원스탑서비스, 회계 및 관리지원부서 구축, 지하자원 투자 참여 및 국제수준의 코드구축 등에 2,000만달러를 집행했다.
-기사작성일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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