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해외 인프라 진출 경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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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해외 인프라 진출 경감 세미나 개최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3.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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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영국의 PF 전문기관인 IPFA(Internationl Project Finance Association)1, 미국계 법률회사 폴헤스팅(Paul Hastings), 미국계 보험회사 에이온(AON)과 함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시 위험경감 방안'에 관한 PF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인프라사업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들에 수은의 지원방안과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방안, 개도국 진출시 위험 및 기회요소 등 PF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GS건설,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플랜트·엔지니어링사 부문 60여 개 기업에서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사업리스크에 대한 분석과 관리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면서 "수은은 해외 프로젝트 시장에서 확대된 ECA의 역할에 부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든든한 교두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1전 세계 PF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s-민관협력) 분야 참여기관간의 교류 촉진을 위해 1998년 설립된 PF분야 비영리 단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0개국 40개 도시에 지부와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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