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스터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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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마스터플랜 수립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2.04.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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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제2기 유도요노 정권하에 정치사회정세의 안정화를 배경으로 민간소비와 자원가격의 앙등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계속적인 직접투자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이 6.5%로 2012년에는 정부의 예산지표가 6.7%이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3%~6.7%를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나라의 투자실적은 2010년에 3억불로 9위를, 2011년에는 8억불로 5위에 랭킹되었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품목으로는 석탄, 천연가스, 원유, 동광 등이다.

앞으로 경제성장 일로에 있는 인도네시아에 마스터플랜을 통한 우리 엔지니어링사의 해외진출과 현지엔지니어링업체와 컨소시엄 등 활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인도네시아의 수주기회를 확대해 볼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비전을 가지고 MP3EI(인도네시아 경제개발마스터플랜청)에서 2025 마스터플랜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경제구역을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술라웨시 ▷발리-누사텡가라구역으로 6등분해 2025년까지 경제개발계획을 한다는 계획이다.

수마트라는 국가에너지보전으로 지하자원의 생산과 개발센터로, 자바는 국가산업과 서비스 산업이 육성된다. 또한 칼리만탄은 광업과 에너지자원의 생산과 발전센터로, 술라웨시는 농업,어업,오일개스의 생산과 발전 센터로, 발리-NT는 관광과 국가식품지원창구로, 파푸아-켑말루쿠는 식품, 어업,에너지,광업의 개발센터로 나누어서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2025년이 되면 인도네시아의 전력공급은 90,000MW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2011~2014년까지 인도네시아의 도로, 항만, 공항, 철도, 발전 등 인프라에 국제예탁증서 IDR 4000조의 10%인 400조를 투자하고 잉여금은 PPP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수마트라 18%, 자바 32%, 칼리만타 24%, 술라웨시 8%, 발리-누사텡가라 3%, 파푸아-켑말루쿠 15%를 투자하며, 투자금 비율은 정부12%, 공공기관 18%, 정부+공공기관 21%, PPP 49%다.

주요 활동은 인프라에 IDR 1774조, 오일․가스 463조, 자보데벡지역 352조, 석탄463조, 구리 197조, 니켈 183조, 순다전략지역 150조, 강철 100조등으로 투자한다. 인프라1774조 IDR을 세분하면 발전 669조, 도로 339조, 철도 326조, ICT 242조, 항구 117조, 공항 32조, 수자원 18조, 기타 31조등이다.

각 경제구별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수마트라 경제구 정부발주는 트란스수마트라 1580Km 도로 등 64개 프로젝트, 공공기관발주로는 PLTP 사룰라-1 110MW 발전등 40개 프로젝트, 정부와 공공기관 발주는 무아라에님-탄정카라철도등 9개 프로젝트다. 자바경제구 정부발주는 남북 MRT 철도등 26개 프로젝트, 공공기관 발주는 센터날 자바 PLTU 2000MW 등 57개 프로젝트이고, 정부와 공공기관 발주는 코바바루마자 인프라 개발등 12개 프로젝트이다.

또한 칼리만탄 경제구 정부발주는 트랜스 칼리만탄 도로 등 32개 프로젝트, 공공기관 발주PLTU 삼핏(2×25MW)등 19개 프로젝트, 정부와 공공기관 발주는 푸룩카후-탄정 이수이 철도등 5개 프로젝트다. 술라웨시 경제구 정부발주는 시와-파레파레-바루-마로스-마카사 도로등 20개 프로젝트, 공공기관 PLTP 코타모바구 4×20MW등 18개 프로젝트 등이다.
-기사작성일 2012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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