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원 김포도시철도 T/K 낙찰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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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원 김포도시철도 T/K 낙찰자 결정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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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 KRTC, 서영, 수성, 삼안 설계1위

8,000억원 규모의 김포도시철도 5개공구에 대한 낙찰자가 선정됐다.

29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김포도시철도 노반 건설공사 5개 공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대우건설, 한라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컨소시엄이 설계심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486억원 규모인 1공구는 대우건설컨소시엄이 포스코건설을 눌렀다. 대우건설(55%)은 태영건설(15%)+삼환기업(10%)+도원이앤씨(10%)+미래도시건설(5%)+대흥종합건설(5%) 등과 시공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부문은 선구엔지니어링+단우+천일+대한건설이엔지가 참여했다.

한라건설과 고려개발이 경쟁을 펼친 1,403억원 규모의 2공구는 한라건설컨소시엄이 최종수주했다. 한라건설(32%)은 두산건설(30%)+롯데건설(28%)+동우건설산업(5%)+신흥건설(5%) 등과 시공팀을 짰다. 설계는 KRTC+서현기술단.

1,840억원 규모의 3공구는 대림산업이 GS건설을 눌렀다. 대림산업(46%)은 동부건설(10%)+태영건설(7%)+KCC건설(7%), KR산업+신일기업+EM종합건설+도원이엔씨+양우건설+소사벌종합건설(각 5%) 등으로 시공컨소시엄을 잤다. 설계는 서영엔지니어링+평화엔지니어링+단우기술단+비엠에스이앤씨가 수행한다.

1,341억원 규모의 4공구는 현대산업개발이 진흥기업에 승리했다. 현대산업개발(45%)은 동부건설(9%)+금광기업(8%)+대저건설(8%)+울트라건설 및 대흥종합건설, 한국개발, 효림종합건설, 신흥건설, CNC종합건설(각 5%)과 팀을 짰다. 설계는 수성엔지니어링+삼보기술단+포스코엔지니어링.

환승정거장 건설이 포함된 5공구(2,324억원)는 한화건설이 풍림산업을 눌렀다.

한화건설(40%)+SK건설(38%)+계룡건설산업(6%)+대저건설(6%)+토우건설+신흥건설(5%)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고, 삼안+삼보기술단+포스코엔지니어링+에스코컨설턴트가 설계를 수행한다.

1, 5공구는 설계대 가격 비중이 70대 30, 2,3,4 공구는 65대 35인 가중치기준 방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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