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멕시코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9일 환경공단은 멕시코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사업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멕시코 꼴리마주에 20MW급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9월까지며 사업비만 약 96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산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이번 입찰에 설계업체와 시공업체가 함께 출자하는 공동도급 방식으로 낙찰컨소시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설명회는 오는 14일에 진행되며 사업제안서 제출은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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