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1건발주, 3건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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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1건발주, 3건낙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4.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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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9,000만원급 예천 폐수처리시설 설계 발주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발주와 낙찰을 병행하고 있다.

10일 환경공단은 예천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동시에 환경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설치사업, 평창군 오대천 하천기본계획,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에 대한 낙찰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예천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일일 1단계 400㎥, 2단계 400㎥, 총 일일 800㎥ 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기간은 총 8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비용은 4억9,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1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에는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기존 발주했던 3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사를 결정 및 발표하기도 했다.

첫번째로 지난 3월 3일 발주됐던 평창군 오대천 하천기본계획 부분변경 수립건은 한국종합기술+화신엔지니어링+세원지오텍+청우기술 컨소시엄이 예가대비 14.4% 낮은 4억6,566만3,000원에 낙찰을 받았다.

역시 지난 3월 3일 발주됐던 국가망 및 새만금호 수질자동측정망 설치사업 실시설계건은 건화+테크피아 컨소시엄이 예가대비 14.1% 낮은 2억2,448만원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 2014년도 환경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는 이산+에디슨전기 컨소시엄이 1억5,485만8,000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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