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최대 SOC 파드마컨설팅, 4파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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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최대 SOC 파드마컨설팅, 4파전 경쟁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4.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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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3조3,000억원 규모로 방글라데시 최대 SOC사업인 파드마프로젝트 컨설팅이 총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15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16일 제출예정인 파드마프로젝트 컨설팅에 4개 컨소시엄이 제안서 제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EOI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총 11개로 이 가운데 Short-list를 통과한 컨소시엄은 ▶한국도로공사+평화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선진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경동엔지니어링 ▶ICT+다산컨설턴트+용진엔지니어링 ▶EGIS(프) ▶루이스버저(미) 등이었다. 하지만 이후 서영컨소시엄이 제안서 제출을 포기했고, ICT컨소시엄은 용진엔지니어링 대신 유신을 포함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발주처에서 Key staff를 20년 경력, 해외경력 10년 이상, 유사실적 10년 등 높은 실적의 엔지니어를 요구하면서 컨소시엄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면서 “결국 150명의 엔지니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파드마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의 규모는 5,000만달러로, 기술 90%+가격 10%인 QCBS방식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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