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3건 발주, 1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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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3건 발주, 1건 발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6.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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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3일 환경공단은 하수관거정비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2건과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1건을 발주했다.

이번에 발주된 영덕군 남정면 하수관거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는 13.41㎞ 구간의 하수관거와 5개소의 오수맨홀펌프장, 배수설비 732가구를 설계하는 것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주된 의성읍 하수관거 정비사업(2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 프로젝트는 27.56㎞ 구간의 하수관거와 2개소의 오수맨홀펌프장, 배수설비 514가구를 설계하는 것으로 약 10개월간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환경공단은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은 후 7월 2일에는 본입찰을 마감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 성과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도 병행한다.

이번 업무는 에너지자립화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환경공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입찰을 받아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이천시 중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낙찰사를 선정하기도 했다.

입찰에는 한국종합기술을 포함해 삼안, 동부엔지니어링, 동일기술공사, 도화엔지니어링, 이산 등 총 6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그 중 한국종합기술은 예가대비 86.999%인 3억2,545만7,000원을 투찰해 3억2,689만8,000원을 투찰해 2위를 차지한 삼안을 따돌리고 낙찰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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