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개발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방지역에 인프라 개선과 도시외곽 위생시설 개선을 위해 공동체 재정 프로젝트에 1억불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공동체에 직접 지원해 빈곤감소를 위한 것으로 ADB 차관을 확대해 인도네시아의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를 이루고자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50%는 아스팔트가 없고, 10%는 접근할 수 없는 도로일 정도로 교통사정이 열악하다. 특히 국민의 50%만 개선된 위생시설을 사용하고 설사, 장티푸스를 포함한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무상공여(GRANT)로 기초 인프라시설과 위생시설(공공목욕시설, 화장실, 세척시설, 하수처리, 정수처리등 포함) 개선을 위해 지역 공동체에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농촌의 130만명과 인도네시아 9개 도시 외곽지역 거주자에게 혜택을 주게 될 것이다.

수자원인프라 사업비는 ADB 차관은 공적자금으로부터 총 프로젝트 비용 1억3천5백6십만불로 73%는 정부재정 19% 지자체가 직접투자한다.

※ 상단 기사는 ADB, WB 등에서 발췌해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보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명진 홍보팀장>

-기사입력일 2011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