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설계 4건 발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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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설계 4건 발주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08.2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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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환경공단은 경주2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대구광역시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음성군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광명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보수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주2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474 일원에 위치한 일일 처리능력 150㎥급 분뇨처리 시설을 2배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체 공사비는 약 18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중 이번 입찰이 진행 중인 설계분야는 약 12억7,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300일간 진행되는 기본 및 실시설계 1단계를 포함해 사후설계 2단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9월 2일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23일 접수 후 적격 업체를 심사해 수행사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105-7번지에 일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회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5억9,8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오는 9월 7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낙찰사는 240일간 관련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군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일일 처리능력을 2,000㎥ 수준으로 늘리기 위한 것으로 과업 금액은 약 4억7,83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일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과 같이 9월 7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광명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보수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2억4,000만원대 입찰이 예상되는 사업으로 폐기물의 적정활용과 경제성을 도모하기 하기 위해 진행된다.

향후 낙찰사는 수주와 동시에 120일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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