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8일 세원셀론텍은 대림산업과 반응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새로 제작에 들어갈 리액터는 S-Oil이 발주한 울주군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일명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건설 프로젝트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세원셀론텍은 약 69억4,000만원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6월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 김평호 상무는 "PLANT기술연구소를 발판으로 소수 글로벌 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특수 고부가가치 리액터 분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다"며 "동일 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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