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 배관이설 및 5 LNG생산기지 입지 조사 입찰 중
상태바
가스공, 배관이설 및 5 LNG생산기지 입지 조사 입찰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03.31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1일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배관 이설공사 및 제5 LNG생산기지 입지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천연가스배관 이설공사 설계 사업은 서울, 인천 각 1곳, 경기, 충청, 전북, 광주전남 각 2곳, 대구경북, 부산경남 각 5곳 등 총 20개 구간 7,281m에 해당하는 배관이설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가스공사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중순까지 과업이 수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일정은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자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제 5 LNG생산기지 입지조사의 경우 제12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대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과업을 통해 기존 2013년 선정됐던 입지에 대한 재검토 및 최신화, 또는 신규 입지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향후 본 프로젝트에서는 수백억원 이상의 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1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인천기지 터미널 분리공사에 대한 낙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입찰에는 경남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에스네오텍 등 3개사가 참여했으나, 예가대비 86.687%인 55억2,486만2,000원을 투찰한 경남기업이 2,000원 높게 투찰한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제치고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