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Technip이 울산 S-Oil 온산 증설 프로젝트에 공정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2일 Technip은 S-Oil 온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 대림산업과 HS-FCC(High Severity Fluid Catalytic Cracking) 공정기술 제공에 대한 입찰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이 추진 중인 온산 공장 증설을 위한 것으로 Technip이 제공하는 HS-FCC는 잔사유 분해를 촉진하는 반응공정 기술이다.
이에 따라 S-Oil 온산 프로젝트 진행 후 효율성은 Technip의 기술력이 좌우하게 됐다.
Stan Knez 공정기술 부문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했으며 고객사가 최대한으로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가치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