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인턴사원들이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선풍기가 노후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세대와 쪽방촌 신규 이주 세대를 대상으로 총 250대의 벽걸이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주거지원, 자활지원, 정서지원, 시설지원 등 4가지 부문에서 쪽방촌 주민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봉사활동을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동일 과정을 인턴사원에도 적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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