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강원도 횡성군 살구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중흠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양상추 수확 및 냉장고를 기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횡성군 우용2리에 위치한 살구마을은 약 4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로 삼성엔지니어링과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중흠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우선돼야 한다"며 "자매마을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