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안전 앱으로 안전관리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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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안전 앱으로 안전관리 생활화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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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바일HSE를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환경 점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사용을 확대 중에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HSE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국내 전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개선이나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시 누구든지 즉시 사진으로 찍어 모바일HSE에 등록하고, 간단한 내용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후속조치까지 소요시간이 단축되고, 현장소장의 서류결재가 감소하는 등 업무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이후 부적합사항 개선율이 3배 가량 증가함으로써 현장 구성원 모두가 안전관리자라는 인식을 고취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창익 현장소장은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을 때는 바쁜 업무 중에 가능할지 의심했었지만, 안전에 대한 공감대로 인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이제는 앱사용이 생활화됐다"며 "손쉬운 안전점검으로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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