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과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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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과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 참가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6.11.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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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8일 한국전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 에너지신산업 전시회인 '유로피언 유틸리티 위크 2016(EUW 2016)'에 우리나라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와 동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세계 1위 전력 유틸리티 기업'이라는 KEPCO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전력기술과 기자재를 홍보했다.

KEPCO Pavilion 전략은 해외 전시회에 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관 형태로 참가, 방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전의 New Technology, 해외사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전략이다. 한전은 동반 참가한 중소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전시장소 임차 및 전시관 설치, 전시물품 운송, 통역 등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체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전기저장시스템(ESS), 전기차 이동형 충전 결재시스템 등 에너지 신기술 전시 홍보를 마쳤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수출지원 전문조직인 수출협력처를 신설해 해외사업정보 온라인 공유 사이트인 e-Market Hub 구축하고 무료 법률자문, 수출보증업무 등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수출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글로벌 브랜드 파워, 국내외 인프라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Team KEPCO, Team KOREA 전략을 통해 다양한 전력산업분야 수출 진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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