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환경공단은 금산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침출수 이송관로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용지리 4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각시설 내 일일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선별시설과 압송펌프장 2개소, 관로 연장 등을 위한 것이다.
환경공단은 설계 규모에 대해 약 4억6,6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180일간 자료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 일정은 11월 29일 창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투자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입찰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내초동 201-7번지에 일일 2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시설 및 일일 처리능력 20톤 처리능력의 환경자원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환경공단은 계획 결정에 대한 용역비용이 약 1억9,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일정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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