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엔,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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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엔,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1.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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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일반분야 ‘도시 및 인공지반’ 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연환경대상은 지역을 생태적 및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위례신도시 A3-7BL 공동주택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13년 6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약 29개월에 걸쳐 완공한 위례신도시 A3-7BL 공동주택은 지하2층, 지상 15-24층, 13개동 970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대지면적 57,185m2(약 17,000평) 중 조경면적이 2만3,624㎡로 41%의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이밖에 함께 만들어가는 에코빌리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For nature, 자연을 닮은 마을 ▲For energy, 지속가능한 마을 ▲For community, 공동체가 있는 마을 등 세가지 컨셉으로 구성해 단지 친환경성과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높은 녹지율과 자원 순환적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웰빙(Well-being)과 거주편의성을 고려한 외부공간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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