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모바일 서비스 개시
상태바
무역보험공사, 모바일 서비스 개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2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사이버영업점, PC 브라우저 접속 한계 극복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모든 브라우저 접속 가능”

▲ 무역보험공사 사이버영업점 이용 화면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2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수출기업 대상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이버영업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의 주된 내용은 ▲모바일 기기 등 고객 접속채널 다양화 ▲고객 친화적인 화면 개편 ▲브라우저 제약 탈피 ▲사이트 보안성 강화 등이다.

기존 무보의 사이버영업점 이용을 위해서는 고객들이 PC의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서 접속을 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모든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게 됐다.

무보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신용조사 신청‧단기수출보험 청약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빠른 무역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무보는 지난 6월 ‘개선의견 공모전’ 개최를 통해 고객들의 기존 사이버영업점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고객 편리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무보 관계자는 “시스템 정식 오픈 이전 일주일간의 시험운영 기간을 가지며 고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하는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처리속도 단축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무보 김영학 사장은 “고객에게 최선의 무역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중”이라며, “더 나은 무역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