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80억원 하수처리장 O&M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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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80억원 하수처리장 O&M 계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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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 통합운영 관리대행 계약 체결

▲ 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23일 도화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성남시와 약 80억원규모의 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 통합운영 관리대행 O&M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는 기존 성남시가지 및 분당신도시를 처리구역으로 하는 시설용량 460,000㎥/일(성남), 47,000㎥/일(판교)의 하수처리장이다.

도화는 이 시설에 대해 2015년 1월 통합운영 관리대행 O&M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 수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관리대행업체 재선정 경쟁에서 그 동안의 기술력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연장계약 체결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화는 이번에 계약한 성남/판교수질복원센터를 비롯해 대전하수처리장, 안산하수처리장, 영등포 정수장 등 주요 사회 기간시설인 광역물공급체계에 대한 타당성 조사, 기본설계와 실시실계 등을 수행해 왔다.

도화 관계자는 “도화는 하수고도처리시스템을 포함한 도시 하수처리장과 공장 폐수처리장 설계와 감리분야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매년 이 부문 수주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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