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주택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주탭구 장관인 Majed Al-Huqail 장관이 대규모 주택 건설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만간 관련 사업 발표를 공식화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비전 2030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보유율을 47%에서 52%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는 조만간 11만호 건설계획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택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내 28만호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향후 주택 수요가 146만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2019년까지 150만호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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