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환경영향평가 대행 2,182억원, 소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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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환경영향평가 대행 2,182억원, 소폭하락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7.03.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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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지난해 환경영향평가 대행실적은 총 4,118건, 2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4,161건, 2,494억원 보다 건수 1%, 금액 12%가 줄어든 수치다.

3일 환경영향평가협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2016년 환경영향평가 대행실적을 발표했다.

시서물에 대한 환경성을 검토하는 1종 평가 실적은 ▶환경영향평가 184건-460억원 ▶전략환경영향평가 582건-346억원 ▶소규모환경영향평가 1907건-358억원 ▶사후환경영향평가 1,316-952억원으로 집계됐다.

환경영향평가 분야별 현황은 산업단지가 85건-111억원으로 30%를 차지했고, 도시개발 58건-97억원-21%, 도로 26건-91억원-9%, 항만 18건-41억원 순이다. 전략환경평가는 도시개발 284건-125억원, 하천 138건-123억원, 항만 46건-2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사후환경영향평가는 도로 272건-186억원, 산업단지 193건-144억원, 항만 111건-121억원, 도시개발 191건-10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 사업실적이 있는 1종 303개 환경평가대행사 가운데 204개사의 대행비용이 5억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10위까지 업체가 전체 대행비용의 28%를 차지했다.

업체별 순위는 ▶한국종합기술 105억원 ▶유신 92억원 ▶서영엔지니어링 81억원 ▶한맥기술 69억원 ▶건화 59억원 ▶이산 45억원 ▶건일엔지니어링 41억원 ▶다산컨설턴트 38억원 ▶세일종합기술 38억원 ▶도화엔지니어링 38억원으로 집계됐다.

권역별 대행실적은 ▶한강청 1,848건-1,465억원 ▶낙동강청 343건-149억원 ▶대구청-424건-148억원 ▶영산강청 485건-146억원 ▶원주청 371건-99억원 ▶금강청 315건-93억원 ▶새만금청 332건-78억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1종 환경영향평가사업자수와 실적은 2014년 3,669개-2105억원, 2015년 4,161개-2,494억원, 2016년 4,118개-2,182억원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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