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천·지·인 문화소통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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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천·지·인 문화소통길' 조성 추진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8.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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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재 솟음길 休거리 조성’ 설계용역 후 10월중 공사발주

21일 광주시는 '천·지·인 문화 소통길 조성사업' 구간 중, 용봉·오치·문흥·각화동의 완충 녹지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소공원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머구재 솟음길 休거리 조성 실시설계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체 사업구간 4.2km중 오치동 쌍굴다리~오치굴다리~용봉천간 약 1km 구간에 숨쉬는 녹색 숲 조성, 休 워킹로드 조성, 음악이 흐르는 나무 숲 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공사를 발주해 내년 2월까지는 본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지·인 문화소통길'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9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총 연장 4.2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삭막한 도심환경을 도시민에게 휴식처와 문화 소통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천·지·인 문화소통길처럼 도심 속에서도 숲길을 걸을 수 있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이웃간에 서로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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