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재 솟음길 休거리 조성’ 설계용역 후 10월중 공사발주
21일 광주시는 '천·지·인 문화 소통길 조성사업' 구간 중, 용봉·오치·문흥·각화동의 완충 녹지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소공원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지·인 문화소통길'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9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총 연장 4.2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삭막한 도심환경을 도시민에게 휴식처와 문화 소통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천·지·인 문화소통길처럼 도심 속에서도 숲길을 걸을 수 있고 편하게 쉴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이웃간에 서로 소통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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