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계 및 감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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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계 및 감리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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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가스공사는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설계 및 감리에 대한 입찰결과 벽산엔지니어링이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30in 구경 2열 가스관을 1㎞ 건설하는 동시에 관리소를 세우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입찰에는 벽산엔지니어링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각각 예가대비 78.9%인 7억8,430만원과 78.8%인 7억8,316만원을 투찰했으나 벽산엔지니어링이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벽산엔지니어링은 내년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3D가상플랜트 구현을 위한 LNG액화플랜트 공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에 대한 입찰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3D 가상플랜트의 기반이 되는 개념설계수준 공정설계 엔지니어링 자동화 시스템 구축 및 연계기술 개발을 위한 것으로 가스 전처리 및 액화 공정 공정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 결과를 활용한 주요 장비 및 배관 Sizing 자동화 기술 개발, 3D 가상플랜트 구축을 위한 Interface 환경 최적화에 대한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과업비용을 약 3억5,600만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2019년 7월까지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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