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CB&I는 중국 Jinzhou Port와 마스터 라이센스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휴는 Jinzhou시에서 진행 예정인 정유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라이센스 제공하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CB&I는 제휴를 통해 최대 30여 가지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설계, 촉매 공급 등의 과업까지 병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hilip K. Asherman CB&I 사장은 "이번 제휴는 대규모 산단 설립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약 1/3을 CB&I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CB&I가 가진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B&I는 미국 Total사가 진행 중인 Ethane 크레커 EPC를 수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Port Arthur에 연산 약 100만톤급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CB&I는 약 13억달러에 EPC 사업을 수주했다.
CB&I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이전부터 진행해 온 FEED를 바탕으로 EPC 과업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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