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SK건설 플랜트 부분이 새로운 자리로 움직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의 플랜트 부문이 기존 을지로 G플랜트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건설 플랜트 부문이 새롭게 둥지를 트는 곳은 기존 구 제일모직의 패션부문이 사용했던 수송스퀘어될 예정이다.
현재 상당수의 부서가 이전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번달 중순내로 이전이 대부분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SK건설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플랜트 부문 약 3,000여명, 인프라 부문 900여명, 건축부문 800여명이 근무 중에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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