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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인니 찌레본2 발전사업 5.2억달러 PF제공중부발전·삼탄 지분출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EPC 참여
최초의 초초임계압 USC 석탄발전사업, 25년 BOT 민자방식 추진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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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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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중부발전-삼탄 컨소시엄이 지분을 출자한 인니 찌레본2 화력발전사업에 총 5억2,000만달러의 PF금융이 제공된다.
 
18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중부발전, 삼탄, 일본 마루베니상사 등과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찌레본2 발전사업은 인니 자카르타 동쪽 235km 찌레본시 인근에 1,000MW규모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소유․운영하는 BOT방식의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또한, 중부발전 등이 지난 2006년 수주해서 현재 운영 중인 660MW규모 찌레본 1 민자발전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 삼탄이 지분출자를 하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EPC 계약자, 중부발전이 운영자문으로 참여한다. 사업 전단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인 만큼 수출대금과 배당금, 운영자문 수수료 등 외화유입효과가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은이 해외에서 지원하는 최초의 초초임계압 USC방식 석탄발전사업으로, 중부발전 등은 우리기업 최초로 해외 USC 발전사업 개발 및 운영실적을 확보하게 된다”며, “수은의 저탄소․고효율 석탄발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향후 해외에서 발주되는 USC사업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수은은 찌레본 2 발전사업 이외에도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4개 발전사업에 총 5억7,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이준희 기자 | jhlee@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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