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협력회사와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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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협력회사와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4.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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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정보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촉진 협약

▲ 한전기술은 4월 24일 협력회사와 수탁기업협의회를 결성했다(왼쪽부터 한기협력사회 변희선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 태양기술개발 오인근 부사장)

(엔지니어링데일리) 이준희 기자 =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 한전기술 협력회사회와 25일 경북 김천 한전기술 본사에서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수탁기업협의회 결성 및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탁기업과 위탁기업간 기술정보 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사 협의체다.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성과공유형 동반성장 활동 ▶기술 기반 특화 동반성장 활동 ▶공정거래/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한 한전기술은 공동기술개발, 해외동반진출, 기술역량 강화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려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활동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은 “협력사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지원에 힘쓰겠다”며, “성과공유제 확산, 해외 동반진출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기협력사회 변희선 회장은 “중소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이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전기술과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구원 사장, 변희선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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