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117억원대 열교환기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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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117억원대 열교환기 공급계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4.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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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세원셀론텍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열교환기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ell & Tube Heat Exchanger를 공급하는 것으로 SDA(Solvent De-Asphalting, 용제추출) 공정 추가 프로젝트에 주요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오일뱅크의 충남 서산 대산공장의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일일 약 8만bbl의 잔사유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약 116억5,000만원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과업 시기와 발맞춰 납품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원셀론텍 김평호 상무는 "미국과 국내 특허를 획득한 용접기술을 토대로 최상의 품질력을 갖춘 점, 선행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기술과 경험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한 점이 수주결실로 이어졌다"며 "올해 중동 정유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 플랜트 발주 회복 및 수주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 참여 중인 유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양호한 수주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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