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Kwh 전력생산, 연간 100억원 수익창출, 소수민족 100명 고용
(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hn Duong 기자 =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투언호아 수력발전주식회사와 하장성 인민위원회가 Mien강 수력발전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겼다.
Nguyen Quang Dao 투언호아 수력발전주식회사 이사장은 “일단 운영에 들어가면 1조5,000만Kwh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100억원의 수익과 1,500만원의 지자체예산확보, 소수민족에 100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수력발전소는 하류지역으로 강물을 흘러내게게 될 것”이라고 했다.
Ha Thi Minh Hanh 현지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통식에 참석해 공기에 맞춰 준공한 노고에 대해 사업에에 참여한 투자자들과 현지기업, 외국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Hanh 부위원장은 투자자들에게 발전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설계용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국가전력망의 안전성을 헤치지 않도록 운영규정을 철저히 따를 것을 요구했다.
또한 Hanh 부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투자자에게 댐의 안전도를 정규적으로 확인하고 화재나 홍수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 강하류 주민에게 적시에 홍수경고를 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투언호아 수력발전소는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 Vi Xuyen구의 투언호아 코뮌에 건설됐으며, 전력생산용량은 38MW, 사업비는 651억원규모로 2014년 10월 착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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