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향수발주
70억달러대 오만 Duqm PJT, 국내 EPC도 같이 간다국내 대우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 포함 총 5곳 PJT 참여
본계약은 9월 체결 가능성 높아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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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7  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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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내 EPC업체들의 참여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대규모 오만 Duqm 정유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EPC 업체들이 가려졌다.

7일 Petrofac과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오만 DRPIC(Duqm Refinery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사로부터 Duqm 프로젝트 패키지 2번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Duqm 프로젝트는 오만석유공사인 OOC와 쿠웨이트 KPI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것으로 Duqm경제구역에 일산 23만bbl급 정유플랜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입찰은 총 3개의 패키지로 나뉘어 발주됐으며 3개의 컨소시엄이 각각 수주가 유력하게 예상됐다.

프로세스를 건설하는 패키지 1(약 27억5,000만달러)의 경우 Tecnicas Reunidas-대우건설(65 대 35)이, 유틸리티 등을 건설하는 U&O(Utilities & Offsites) 패키지 2번(약 20억달러)은 Petrofac과 삼성엔지니어링(50 대 50), 8기의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패키지 3의 경우 CB&I-Saipem 컨소시엄이 각각 EPC 입찰에서 낙찰이 전망됐다.

그러던 중 이번 수주낙찰서 접수로 각각 컨소시엄은 EPC과업 진행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각 컨소시엄은 낙찰 및 계약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업계에서는 발주처인 DRPIC와 컨소시엄들의 EPC 본계약이 9월경에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국내 EPC사인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시장으로의 첫 진출을 통한 교두보 마련은 물론 향후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발주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삼겠다는 복안을 밝히고 있다.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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