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7일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엔)은 하남 지역에 거주 중인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엔은 올 2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1회 진행하던 것을 5월부터는 2회로 확대해서 진행하고 있다.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242개의 도시락이 전달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원준협씨는 "도시락 배달은 처음이라 다소 걱정이 됐는데, 오히려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괜한 걱정이었음을 깨달았다"라며, "명절 전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삼엔은 이번 활동과는 별개로 지난 11일과 12일 한가위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 역시 독거 어르신께 식료품 부식세트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삼성사회봉사단이 마련한 총 680개의 식료품 부식세트를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및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서울시 강동구와 하남시 거주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680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