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1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를 대표하는 'EcoStruxure Foxboro DCS'의 기능을 향상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EcoStruxure Foxboro DCS는 Foxboro Evo 제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높은 확장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갖췄다. 실시간 운영 수익성을 사용자에게 전달해 공정 컨트롤러에서 생성되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준다.
특허받은 맞춤형 실시간 회계(RTA) 모델이 내장되어 산업 운영의 재무 성과를 실시간으로 직접 평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단에 따른 조치와 의사 결정이 운영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RTA 모델은 여러 부문의 산업 운영에 적합하도록 조작 가능해 기존 시스템 대비 더 높은 효용을 갖췄다.
또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설계는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트라이코넥스(Triconex) 안전 시스템과 통합돼 있다. 따라서 시설의 주요 자산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생산을 지원한다. 자동화된 전사적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가능한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SW Development 수석 엔지니어 로버트 레스닉(Robert Resnick)는 "이 제품을 도입하면 산업 공정의 비용과 가치에서 주요 지점을 측정하고 제어할 수도 있다"며, "엔드유저들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존의 보고 구조와 도구로 매달 관리하는 방식을 벗어나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